

영도에 있던 오래된 혹은 버려진 공장부지를 멋진 카페 맛집으로 변하기 시작한 건
영도 신기산업이 핫해지고 나서일까요? 영도에 새롭게 생긴 카페들은
바다 뷰가 멋져서 일부러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많은 것 같아요
이곳 위치는 많은 공장들을 지나쳐서
부둣가 안쪽까지 오셔야지 건물을 발견할 수 있어요
공장 옆에 우뚝 선 건물이 높아서 멀리 서는 잘 보이지만
찾아가기가 쉬운 편은 아닌 것 같아요
미창석유 옆골목으로 당황하지 말고 계속 부둣가 쪽으로 오세요 :D
공장 바로 옆 가장 큰 건물이 바로 영도 비토닉 카페입니다


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6층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비토닉 카페입니다.
전면 통유리라서 아무 자리에 앉아도 바다 뷰를 보실 수 있어요
사진에는 없지만 저 멀리 부산항대교도 보이니깐
야경은 더 멋질 것 같아요:D


여기에 세련된 브랜딩 마케팅과 인테리어는 덤이라고 생각이 드네요
5인 이상 앉을 수 있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





비토닉이 영도 카페 맛집인 건 확실해요
커피음료를 주문할 때 원두 타입을 정할 수 있어요
기대 안 했던 베이커리도 짱 맛이에요 ㅋ 특히 몽블랑과 빨미까레는
배불러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니깐 꼭 먹어보아요 ㅋ



영도 비토닉 카페는 야외로 나가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
2층부터는 노키즈 존이니깐 체크하세요 :D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것 같아요
왼쪽과 정면은 부산항대교 그리고 부산항만이 보이고 오른쪽은 해양대학교와
해양박물관 및 연구소들이 보여요 영도 카페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하는
막힘없이 시원하게 보이는 바다뷰!는 정말 멋지네요
카페 비토닉 : 네이버
리뷰 544 · 매일 11:00 - 23:00, Last Order 2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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